자유게시판

전화 문의 안내

  • 02-334-8822
  • Fax. 02-334-8228
  • 평일 09:00 ~18:30
  • 4째주토요일 09:00 ~ 13:00
  • 점심시간 13:00 ~ 14:00

일요일, 공휴일:휴진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등록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 입력

제목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

작성자명관**
조회수2075
등록일2007-07-26 오후 3:29:08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 낙서장
2004/03/28 21:09

http://blog.naver.com/truemap/100001503592




성공한 리더의 화술은 다르다
침묵으로 말한다
강렬한 첫마디로 분위기를 압도한다
카리스마를 연출한다
요점을 명확히 한다
의미를 압축한 간결한 말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자기암시를 통해 성공 이미지를 키운다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술
타인의 이야기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통계수치는 신뢰도를 높인다
시각자료는 보조도구일 뿐이다
재치 있는 말은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
우화는 설득력에 구체성을 부여한다
적절한 몸짓은 강한 울림을 만든다

성공한 리더는 만들어진다
준비된 말이 성공을 부른다
리듬감 있는 말로 감정을 자극한다
설득력 있는 문장은 공식이 있다
상대의 의표를 찔러 자신의 페이스로 끌어들인다
핵심적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전달한다
인상적인 맺음말로 긍정적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예상 밖의 행동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처칠.링컨.나폴레옹.히틀러... 화술 비결 뭘까
윈스턴 처칠은 혀 짧은 소리와 말더듬을 극복하고 분위기를 압도하는 명연설로 국민의 마음을 움직였다.‘20세기 최고의 연설가’인 그는 대조법을 즐겨 사용했다.“만약에 현재와 과거가 화합하지 못한다면 틀림없이 미래를 상실한다.”거나 “패배에 응답하는 방법은 한가지밖에 없는데 그것은 바로 승리다.” 같은 말이 그 대표적인 예다.운율이야말로 최고의 화술 비법.처칠은 사회주의자들을 운율을 살려 이렇게 정의했다.“사회주의자들은 해괴한 숫자(decimals)와 복잡한 단어(polysyllables)를 과용하는 전문 지식인들(intellectuals)이다.” 그는 운율의 비결을 익히 알고 있었던 것이다.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제임스 C 흄스 지음,이채진 옮김,시아출판사 펴냄)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강력한 리더십을 구축하고 한 시대를 이끌었던 리더들의 화법의 비결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저자는 아이젠하워·닉슨 등 역대 미국 대통령 다섯 명의 연설문 작성에 참여했던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저자에 따르면 권위와 파워야말로 대중연설의 알파요 오메가다.위대한 지도자들은 하나같이 나름의 권위와 힘이 깃든 대중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터득했다.
사람들이 흔히 암송하는 연설 중의 하나가 에이브러햄 링컨이 1863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남부 도시 게티즈버그의 국립묘지에서 한 게티즈버그 연설이다.시인이자 전기작가인 칼 샌드버그는 이 연설을 ‘위대한 미국의 시’라고 불렀다.허스키한 목소리와 사투리를 고민하던 링컨은 핵심을 찌르는 간결한 말로 동의를 이끌어냈다.“국민의,국민에 의한,국민을 위한 정부”.기억에 남는 것은 이처럼 짤막한 말이다.링컨은 노예제 확대를 반대하며 “나는 노예가 되고 싶지 않듯이 주인도 되고 싶지 않다.”는 말을 남겼다.링컨은 한낱 시골뜨기 취급을 당했지만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 가운데 한 명이 됐다. 리더들은 전혀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대중의 반응을 이끌어낸다.1986년 베를린회의에서 레이건 대통령은 고르바초프 서기장에게 어떤 말을 했을까.그는 어떤 외교적 수사도 애매모호한 관료적 용어도 사용하지 않았다.레이건은 “고르바초프 서기장,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려 주시오.”라고 요구했다.새 역사를 준비하는 말을 해야 할 시점임을 간파하고 예상을 깨는 말로 상황을 장악한 것이다.
침묵은 때로 말보다 소리가 크다.리더들은 종종 의도적인 침묵을 이용한다.나폴레옹은 누구보다 침묵의 카리스마를 적절히 활용한 인물이다.그는 출정에 앞서 병사들을 모아놓고 처음 수십 초 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는 방법을 택했다.그러면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병사들은 나폴레옹이 그때마다 거인처럼 커지는 느낌을 받았다. 탁월한 웅변가였던 히틀러 또한 전략적 침묵의 대가.당시 영상자료를 보면 히틀러가 베를린 광장에 모인 수천명의 군중을 앞에 두고 아무 말없이 콧수염과 이마를 매만지며 원고를 검토하는 장면이 나온다.그렇게 5분쯤 지나면 사람들은 히틀러의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곤두세우게 된다.히틀러는 이때 속삭이듯 말한다.“우리는 평화를 원합니다.” 저자는,침묵은 종종 카리스마를 창조하고 신뢰감을 높여주는 ‘연설의 액자’ 구실을 한다고 강조한다.
대한매일 김종면기자 2003.10.22

성공한 리더의 다양한 화술법칙
말이나 행동으로 대중을 설득시켜야 할 정치가나 성직자, 단체리더들이 숙지해 두면 유용할 ‘연설자의 고전’과 같은 책이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이다. 대중을 사로잡고 자신의 의사를 100% 전달하기 위해서는 고민이 필요하다. ‘수사의 달인’으로 알려진 처칠의 명연설이 거저 만들어졌을까. 그러나 이책은 링컨, 프랭클린, 대처, 루스벨트, 클린턴 등 세계역사에서 이름을 드날렸던, ‘커뮤니케이션의 대가’들이 구사했던 말과 행동, 다양한 연설 기법과 책략, 예화 등이 일목요연하게 소개돼 현대 연설자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대중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은 자산이요, 성공 비결이다. 역대 미국대통령 5명의 연설문을 담당했던 제임스 C 흄스의 글을 PD출신 영화기획가 이채진이 옮겼다.
세계일보 정성수기자 2003.10.18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
○침묵은 권위를 창조한다 나폴레옹은 전투에 나설 때면 출정에 앞서 병사들을 모아놓고 수십 초 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곤 했다. 병사들은 나폴레옹이 매 순간 커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작은 키의 그가 창조하는 카리스마의 비결은 침묵이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짧은 말이다 미국 남북전쟁 당시 게티즈버그 전투의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자리에는 링컨 대통령과 당대의 명연설가 에드워드 에버렛이 있었다. 오늘날 사람들이 기억하는 말은 두 시간에 걸친 에버렛의 연설이 아니라 링컨이 한 짧은 연설 속의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라는 구절이다. 허스키한 목소리와 사투리를 고민하던 링컨은 이처럼 핵심을 찌르는 말로 국민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아이젠하워, 케네디, 레이건
○적극적인 말로 설득하라 1940년 프랑스가 함락되고 영국만이 독일에 대항하던 상황에서 루스벨트는 처칠의 연설을 듣기 위해 라디오를 켰다. 처칠은 “우리는 해안에서 적들과 싸울 것이며, 상륙지에서 적들과 싸울 것이며, 도심과 구릉에서 적들과 싸울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루스벨트는 이 연설을 듣고 영국에 군대를 파병하기로 결정했다. 처칠은 혀가 짧고 말을 더듬었지만 자신감으로 여론을 이끌었다. ○통계수치에 이야기를 담아라 1958년 미국의 재정적자는 10억달러에 이르렀지만 국민은 위기를 실감하지 못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1달러짜리 지폐를 10억달러 늘어놓으면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물어봤다. 일주일 뒤 그는 연설했다. “1달러짜리 지폐를 죽 늘어놓아 10억달러를 만들면 지구에서 달까지 왕복하고도 남습니다.” ○운율은 최고의 연설 전략이다
명연설가들은 운율과 대조법 구사의 명수였다. 케네디는 취임 연설에서 “우리는 어떤 대가(price)라도 치르고(pay), 어떤 부담(burden)이라도 짊어질(bear) 것입니다”라고 두운(alliteration)을 맞춰 호소력을 높였다. 나아가 처칠은 성공적인 연설법에 관해 설명하는데도 두운을 활용했다. “배치(pose)를 바꾸고, 강약(pitch)을 조절하며, 쉬는 것(pause)을 잊지 말라.” ○상대의 의표를 찔러라 198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초반 카터 대통령은 공화당의 레이건을 앞서고 있었다. 텔레비전 토론이 시작되자 레이건은 이런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4년 전보다 살림살이가 나아졌다고 느끼십니까. 그러면 카터 대통령에게 투표하십시오.” 상황은 반전되기 시작했다.
동아일보 유윤종기자 2003.10.17

리더는 선동않고 설득한다
지난 86년 독일 통일을 논의하기 위한 베를린회의에서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소련의 고르바초프 서기장을 만났다. 레이건은 이 자리에서 외교적인 발언도, 애매모호한 관료 용어도 사용치 않고, “고르바초프 서기장,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려 주시오”라는 예상 밖의 인사말을 건넸다. 케케묵은 고루한 말 대신에 새 역사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말 한마디로, 그는 세계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정보화와 커뮤니케이션 시대로 규정되는 현대 사회에서 리더는 이처럼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움직이는 설득력을 갖추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젠하워와 닉슨 미국 대통령의 연설문 작가였던 제임스 흄스는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이채진 옮김)에서 성공한 리더들이 터득하고 있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의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대중을 사로잡은 리더들의 구체적인 성공화술 사례를 담고 있어 누구라도 쉽게 효과적이고 강력한 대화의 기술을 익힐 수 있다. 사실 오늘날은 기업구성과 관리의 세부사항까지도 면밀히 챙기며 온갖 노고를 아끼지 않는 ‘거미형 리더’보다는 카리스마가 넘치고 설득력을 갖춘 ‘사자형 리더’를 원하고 있다. 전형적인 사자형 리더로는 루스벨트 대통령과 윈스턴 처칠 수상을 손꼽을 수 있다. 루스벨트는 대공황의 늪에 빠진 미국 국민들에게 힘 있는 연설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심어줌으로써 네 번이나 재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 처칠은 영국이 절체절명의 상황에 몰렸을 때 뛰어난 연설로 국민을 단합시키며 독일의 영국 침공을 저지하는 공을 세웠다. 하지만 처칠은 타고난 웅변가가 아니었다. 그는 실제로는 말더듬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칠은 자신의 연설을 위해 말 한마디 뿐 아니라 동작 하나하나에 예민했으며 대중 연설에서의 자신의 약점을 고쳐 나갔다. 그것이 바로 그가 20세기 최고의 연설가로 명성을 날린 비결이다. 다시 말해 성공한 리더들의 화술은 권위를 높이고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나온 산물인 것이다.
저자는 “리더의 설득력은 그 직위나 말재주 때문이 아니라 권위와 파워가 깃든 커뮤니케이션 기법에서 나온다. 권위는 단순히 목에 힘을 주고 폼을 잡는데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바람둥이 대통령’ 빌 클린턴이 임기 내내 각종 비리와 여성들과의 염문으로 탄핵소추의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아직도 대중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결도 다름 아닌 그가 설득력 있는 화술의 달인이기 때문이다. 클린턴은 그의 연설에 지나친 무게감을 싣지도 않고, 딱딱한 주제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능력 덕분에 아슬아슬한 위기를 모면했던 것이다. 성공한 리더들의 화술을 살펴보면 ▲침묵으로 말하고 ▲강렬한 첫마디로 분위기를 압도하며 ▲카리스마를 연출한다. 뿐만 아니라 ▲요점을 명확히 하고 ▲의미를 압축한 간결한 말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자기 암시를 통해 성공 이미지를 연출한다.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은 히틀러이지만 그는 멋들어진 첫마디로 대중을 선동하지 않았다. 그는 오히려 베를린 광장에 운집한 사람들 앞에서 5분간의 짧은 침묵을 통해 수많은 대중을 그의 마력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정복자 보나파르트 나폴레옹과 여권운동가 엘리자베스 스탠턴이 그러했는데, 그 침묵이 오히려 권위와 파워를 배가시켰다. 난장판 국회를 만들고 거듭된 말실수로 국민들의 불신을 자초하는 정치지도자들이 이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익힌다면 훨씬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파이낸셜뉴스 노정용기자 2003.10.17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
「링컨처럼 서서 처칠처럼 말하라」(제임스 C 흄스 지음. 이채진 옮김)는 세계적 명사들의 화술법칙을 소개했다. 성공한 리더를 꿈꾼다면 먼저 그들의 말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이다. 명 연설가인 처칠의 화술은 재치와 설득력을 겸비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국회의원이 된 처칠은 미국강연에서 '남부연맹' 창설운동에 헌신한 한 여성을 만난다. 그녀는 공화당의 '남부재건정책(Reconstruction)에 반대한 민주당원 집안 출신이었다. 처칠에게 악수를 청하며 그녀는 "의원님 눈앞에 지금 '재건'을 반대한 사람이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신념을 피력했다. 그러자 처칠은 고개를 숙여 깊게파인 옷을 입은 그녀의 가슴을 보았다. "부인께서 재건(유방재건수술) 하신다면 신성모독 행위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대꾸했다.
대조법 등을 사용한 설득력 있는 문장은 처칠이 즐겨 사용하는 화술이었다. "만약에 현재와 과거가 화합하지 못한다면 틀림없이 미래를 상실한다" "패배에 응답하는 방법은 한가지 밖에 없는데 그것은 바로 승리입니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 중에도 달변가들이 많았다. 레이건 전 대통령이 1986년 베를린회의에서 고르바초프 서기장을 만났을 때 "고르바초프 서기장,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려 주시오"라고 요구했다. 레이건은 그때가 새 역사를 준비하라는 말을 해야할 시점임을 간파하고 예상을 깨는 말로 상황을 장악했다. 에이브러햄 링컨은 노예제 확대를 반대하며 "저는 노예가 되고 싶지 않듯이 주인도 되고 싶지 않다"는 말을, 벤저민 프랭클린은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말을 각각 남겼다.
나폴레옹은 침묵의 카리스마를 적절히 활용한 인물이다. 그는 출정에 앞서 병사들을 모아놓고 처음 수십초간 아무말도 하지않고 주위를 둘러보는 방법을 선택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병사들은 나폴레옹이 매순간 거인처럼 커지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밖에 '현실성 있는 꿈을 꾸라'(앨더스 헉슬리) '역사는 숙명주의를 가르치지 않는다. 소수 자유주의자들의 의지가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찰스 드골) '고정관념으로는 육체의 족쇄를 풀 수 없으며 인간정신을 해방시킬 수 없다'(마크 트웨인) '당신이 설명할 수 없는 것을 말하지 말라. 먼저 단순화시켜서 증명하라'(루이스 파스퇴르) 등도 리더가 기억해둘 만한 관용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