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응급처치

[종류]

타박상 : 피부밑의 내출혈로 혈액이 조직으로 스며나와 피부색이 변화된 상태를 말하며 심부 손상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부상부위를 편안하게 올려 줍니다.

-멍든부위를 차게 하거나 압박하면 혈류가 감소되어 부종 이 최소화 됩니다.

-염좌나 골절등 심한 손상이 의심되면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찰과상 : 피부나 점막이 마찰되거나 긁혀서 생긴 상처로 출혈은 심하지 않으나 감염되기 쉽습니다.

절창 : 칼,면도날,유리조각 같은 날카로운 물체에 베어서 생긴 상처로 출혈이 심합니다.

열창 : 둔한 물건에 부딪치거나 압력을 받아 생긴 상처로 흔히 조직이 파괴되고 혈액이 상처부위에 고여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상처감염의 위험성이 큽니다.

[응급처치]

응급처치의 목적은 자연치유를 도와주고 감염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출혈이 심하지 않은경우

-시술자는 환부를 만지기 전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시술자의 손으로 상처를 직접 만지지 않습니다.

-시술자는 상처 위에서 말하거나 기침을 하지 않습니다.

-흙이나 더러운것이 뭍었을때는 깨끗한 물로 상처를 씻어 주어야 합니
다.

-베타딘으로 피부를 깨끗이 소독하고 소독된 거즈를 상처에 데고 드레싱합니다.

-상처부위는 하루에 한번씩 소독하고 만일 상처 부위가 붉게 변하고 아프고 부으면 상처 감염을 의심할 수 있으므로 응급실이나 외과를 방문하여야 합니다.

-감염증상이 없는 경우는 24시간이 지나면 상처부위를 개방하고 소독 드레싱을 제거해도 됩니다.

[주의사항]

#뾰족한 물건에 찔린 경우
-일반적으로 다른 상처에 비하여 상처감염과 파상풍에 걸릴 가능성이 많습니다. 따라서 파상풍예방주사를 맞지않는 경우 상처 발생 후 파상풍 항균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이물질이 상처속에 남아있는 경우
-이물질이 상처 표면에 가까이 있으면 상처주위를 소독하고 소독된 핀 같은 것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이물질이 상처 깊은곳에 있으면 제거하려 하지 말고 외과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