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

[정의]

어깨에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이다.

[원인]

50세이후 특별히 선행병변이 없이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 유발인자로는 견관절 질환, 수술이나 외상 및 지속적인 고정, 심근경색, 경추의 추간판탈출,뇌졸증으로 오랫동안 팔을 안쓴 경우이다.

[증상]

통증과 강직 통증 양상 -팔을 옆으로 들어올리거나 앞으로 들어 올릴때 증상이 악화되고 주위 근육으로 방사된다. 야간 동통도 있다.

[치료]

1]통증이 있을 때는 우선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하며 특히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 예를 들면 가방을 들거나 문을 여는 것 등의 동작을 삼가해야 한다. 만약, 활동을 계속 되면 증상이 휠씬 나빠지게 된다.

2]통증이 가벼울시에는 따뜻한 핫팩을 이용한 찜질이 효과적이지만 통증이 아주 심할시에는 오히려 얼음맛사지를 1회에 15분씩 정도로 해서 통증 부위를 골고루문질러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3]휴식할때에 통증을 느끼지 않는 상태가 되면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견갑관절(어깨관절)의 운동범위를 넓혀 주므로 빨리 회복할수 있다.
오십견(유착성관절낭염)-운동요법

[1]진자운동(시계추운동)

허리를 약 90도 정도 구부리고 아픈쪽의 팔을 아래로 늘어뜨려서 시계추처럼 흔드는 운동이다. 이때 아픈 어개쪽 손에 약 1.5kg~2kg의 물체를 쥐거나 감고 하는것이 효과적이다.

[2]깡통을 이용한 운동

양손에 깡통을 들고 팔을 옆구리에 대고 선다. 어깨까지 깡통을 든다음 팔을 아래로 서서히 내린다. 훈련을 15번씩 3회를 실시한다.손바닥은 뒤쪽을 향하게 하고 엄지손가락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다.

[3]막대를 이용한 운동

적당한 길이의 막대를 가지고 그림과 같이 운동을 하면 된다. 운동시 에는 항상 천천히 무리하지 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