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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재칠시

작성자명관**
조회수1065
등록일2006-12-01 오후 6:08:21
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호소를 하였답니다.

"저는 하는일마다 제대로 되는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 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빈 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수 있는 일곱가지는 있는것이다."

첫째는: 화안시 :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것이요,

둘째는: 언시: 말로써 얼마든지 베풀수 있으니 사랑의 말,칭찬의 말,
위로의 말,격려의 말, 양보의 말,부드러운 말등이다.

셋째는: 심시: 마음의 문을 열고 따듯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 몸으로 행하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돕는것이요

여섯째는: 좌시: 자리를 내주어 양보 하는 것이고,

일곱째는: 찰시: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
알아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