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에..보드를 타다가..뒤에서 빠른속도로 내려오는 사람의 턱과
저의 왼쪽 귀위 머리가 부딪혔어요...
순간 번쩍 하고.. 넘어졌구요.
그사람이 괜찮쟈고 물어보는 입에서 피가 나더라구요..
그사람 턱과 머리가 부딪혔구나 싶었꼬.. 계속 아팠는데..
턱보단 머리가 강하지 시퍼서.. 그냥..박치기해서 아픈정도겠거니 생각하고
괜찮다 그러고..그냥 헤어졌어요.
그날밤 자는데.. 머리 만지면 아프고..타박상처럼.. 목도 아프고.. 감기기운까지 겹쳐서 잠을 못잤어요..
그담날 어제인데... 머리가 띵한게.. 잠이 잘 안오더라구요..
어디 크게 아프고 편두통 있는건 아닌데.. 걍 스르륵 아픈정도인데..
병원서 진단을 받아봐야하나요??
머리 다쳤다니깐 사람들이..그사람 연락처라도 받았어야지 하믄서 뭐라 그러네요.ㅜㅜ 전 단순..박치기타박상인줄 알고...
잠을 이틀 설치니깐..이게 슬슬..걱정이 되네요..
뒷목부터 시작해서..머리가 뻐근하고..
어젠 자다가 왼쪽 팔이 저려서 혼나써요.. 이증상도 머리 부딪힌거랑 관계가 있는건지...아후..
선생님 조언해주세요~~
칭구하나는 당장 병가내고 병원가라는뎅....
밖으로 보이는 외상도 아니고. 휴가내고 병원가자니 그렇구.
혼자 끙끙 앓자니 또 글코..
저의 경우에 어떤 경우일지..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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