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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부탁드립니다..

작성자명김**
등록일2008-01-08 오전 2: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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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한게 있어서 문의 드립니다.. 제가 여차여차해서 어떻게 11월9일에 내과에서 갑상선 항진증이 의심되서 오른팔에서 채혈을 하게 되었습니다. 채혈할때 찌릿한 느낌이나 뭐 이상한 어떤 증상도 없었고 그냥 바늘들어갈때 좀 아픈거 빼고 다 문제 없었구요. 근데 원래는 절대 문지르면 안되고 2~3분정도 꾹 누르고 있어야하는데 (제가 이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채혈경험이 별로없어서) 생각해보니 이 간호사분은 2~3초정도만 솜으로 눌르고 바로 밴드붙여드릴게요~ 하고 데일밴드 붙이고 그래도 끝이었습니다.. 오죽하면 팔을 접어서 지혈해라 이런말도 없이;;;; 그리고 그날 밤에 갑자기 채혈한 오른팔이 뭔가 저리고 채혈한 부위 뿐만 아니라 (글 내용의 포인트, 즉 주요증상) 채혈한 오른 팔만 여러군데에서 다발적으로 딱 한곳만 찝을수 없이 여러 곳에서 어쩔땐 이쪽에서 어쩔땐 저쪽에서 욱씬거리고 쑤시고 하는 증상과 통증이 있어서 팔을 봤더니 채혈부위에 심하게 피멍이 들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 피멍땜에 이런증상들이 있나? 해서 넘겼고 다음날에 왠지 불안해서 여러 약국과 병원들을 돌아다니면서 의사,간호사분들께 여쭤봤는데 그럴수도있다 는분들도 있고 이상하네 피멍들어도 그부분만 좀 욱씬거리거나 누르면 욱씬거리거나 하긴했지 저리거나 팔 전체에서 다발적으로 이곳 저곳 쑤시고 욱씬거리는 통증이 있는건 금시초문인데..;; 이런 분들도 있고 해서 (근데 결론적으로 모든 분들이 시간지나면 피멍 다빠지고 다 좋아질거라고 했음) 애매하게 생각하다가 채혈한 병원가서 물어보니 당연히 정맥에 채혈했고 신경은 건드리지 않았으니 걱정마라 시간지나면 다 괜찮아지니까 이렇게 말씀하셔서 전 당연히 피멍때문인지 알고 기다렸습니다. 아,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은 나왔구요,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다고 하셨어요 어쨌든 그래서 한 2주정도 지나니까 피멍도 나중엔 다 빠졌고 증상도 점점 좋아졌 습니다. 그래서 아주 당연히 피멍때문이었구나 하고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팔에 대한 생각을 접고 지냈죠. 근데 그 후로 2주정도 아무이상없다가 팔이 다시 그러는겁니다;;; 처음엔 약하게 나타나서 점점 심하게 그 증상들이 나타났구요. (좋아졌을당시에는 마음이 편한상태엿고 스트레스안받는상태,그리고 다시 증상이 나타날즈음엔 또 어떤 사정들로 스트레스 받고 있엇던 상태) 피멍은 다 빠지고 깨끗하고 아무 이상없는데말이죠.. 원인은 생각해봐도 연관되는게 하나도없고 3~4일정도 지켜봤다가 점점 심해져서 병원이란 병원은 다 돌아다니면서 팔 엑스레이 목 엑스레이 목CT 까지 다찍고 다 물어보고 다니고 근전도 검사도해보고 (근데 역시 어느병원이나 채혈해서 피멍든것때문에 이런건 절대 아닐거라고 만약 그거때문이라도 계속 증상이 이어졋으면 이어졌지 좋아졌다가 다시 증상이 나타나진 않는다고 어쨌든 채혈하다가 피멍들었다고 이런 사람 여태 한명도 보지도 못했고 전혀 가능성이 없다고 다들 그러더라구요..) 근데 제 생각에도 채혈때문에 피멍들어서 이렇게 됫다고는 전혀 아예 생각하지 않고 있었구요. 말도안된다고 생각했고 그럼 전세계 채혈하다 피멍든 사람 저처럼 다 이렇게 되게요? 다이렇게 안되도 그거때문이 맞다면 저같은 증상있는 사람이 엄청 많을텐데.. 채혈후에 피멍들어서 이러한 임상증상들이 있을수 있다. 이런걸 인터넷이든 티브이든 뭐든 다 쉽게 확인할수 있을테고 의사고 간호사고 다 당연히!!! 알텐데.. 근데 아니라는데 다들 금시초문이고 처음이라는데 그런일이 있을수 없다는데 저로서는 참 막막하죠.. 어쨌든간에 채혈하고 피멍든때부터 이런증상들이 나타난거고 그전엔 단 한번도 없었고 그래서 위에 말씀드린대로 모든 검사를 다 해봤고 엑스레이들은 다 이상없었는데 CT에서 추간판탈풀증 즉 목디스크 증세가 나왔습니다.. 역시 전혀 뜻밖의 충격이었죠. 근데 심하진않대요 길가다가 10명붙잡고 검사해보면 3~4명은 있는정도의 약한?정도래요 그래서 전 또 채혈해서 피멍든것과 목디스크증상의 관계를 또 이것 저것 짜맞추고 연결지어보고 영향이 있나 혼자 궁상떨고 아무리 그래도 전 전문의도 아니고 의사도 아니고 일반인인데 답이 나오나요.. 그래서 CT찍은 쪽에서도 목디스크 때문이라고, 시기가 아주 우연히겹친거라고 그러셨고 의심이가서 다른정형외과 신경과들 가서도 물어보니까 그런거같다고 역시!!! 채혈피멍이란은 아무 상관없는 증상이라고 목디스크가 발견됫고 목디스크 증상에 충분히 그럴수 있다고 하셔서 저도 믿고 물리치료 한 2틀 받았습니다. 근데도 시기가겹치고 우연히그렇게 웃기게 겹친다는 상황자체가 전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분명히 채혈하고피멍든 그 이후로 채혈한 그쪽팔에서 나타나는 증상인데 그래서 인터넷뒤지다가 근전도검사를 하면 모든걸 알수 있다고해서 재활의학과 가서 근전도 검사까지 받아봤는데 검사결과는 역시나.. 목에서부터 내려오는 신경 오른팔 자체신경 전부다 컴플리트 노말 이라고 하시더군요 아무 이상없다고 즉 팔 이런 증상들 목디스크때문이 아니라고..참나 결론적으로 신경도정상 관절도 정상이니.. 그래서 재활의학과 쪽에선 스트레스로 인한 근막통증후군이나 채혈때문에?피멍든 그 여파가 근육에 여파가 생겨서 생긴 근막통증후군? 이런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모든게 확인된 이상 가능성은 그것들밖에 없다고 아..정말 제 심정이 어떠신지 모르실겁니다.. 그래서 전 근막통증후군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적외선 체열 검사까지 생각했고 할뻔했는데.. 우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처음으로 돌아가면 뭐라도 건지겠지 하는생각에 너무 힘든마음으로 채혈한 원래 병원 즉 갑상선진단한 병원을 다시 방문하였고 위에 모든 것들을 다 말하였고 근데 이 병원 의사분이 하시는 말씀이 정말 뜻밖에도 채혈후 피멍든후 생긴 그 증상들이 괜찮아졌다가 다시 나타나고 그런것도 그렇고 모든 검사가 정상이고 모든 결과가정상이고 목디스크때문도 아니고 아무 이상이없는걸로봐서 채혈해서 피멍든것이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어떻게? 연결되서 그럴수 있다. 라고 가능성을 제시하시더군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 우선 믿고 수치가 약해서 자연치유도 가능하다길래 우선 안먹고 있었던 갑상선약을 먹기 시작햇습니다.. 2주일동안은 갑상선기능항진증약 이 아닌 갑상선기능 항진증에 따른 증상들을 조절해주는? 약을 주셔서 먹었고 2주후부터는 피검사 결과 또 나와서 (맨처음 결과는 18.0 이었고 이번에는 18.3 이라고 하시네요) 피검사결과도 나오고해서 본격적으로 갑상선약을 먹기 시작했구요. 약먹은지 1주일쨉니다 오늘이 딱. 근데 웃긴데 희미하게나마 느낄수 있는게 약먹은 후부터 팔 증상이 정말 희미하게나마 괜찮아 지는걸 느낍니다..;;; 증상조절약때는 아주 희미하게 느꼈는데 본격적으로 갑상선약 먹은 1주일전부터는 그보다 더 좋아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지금 먹고 잇는게 아침 메티마졸 1알 리제정 1알 프라놀정 반알 저녁 리제정 1알 프라놀정 반알 이렇게 먹고있구요. 아..글이너무 쓸데없이 길어졌네요..될수 있는 한 상세하게 쓰기 위해서 제 입장을 잘 이해시켜드리기 위해서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왼팔은 아무이상없습니다..;;; 아마 저같은 임상소견을 가진 사람도 아예없거나 엄청 적을거 같은데 어쨌든 모든검사결과 아무이상이없었으니... 또 약먹고 좋아지는 듯하니.. 이어지는건 갑상선하고 피멍의 관계 이거 하나밖에없는거 같네요 제 생각엔.. 오죽 팔이 불편하고 신경쓰이면 제가 이러겠습니까.. 아 그리고 한가지더 알려드리자면 맨처음에 팔 증상이 좋아졌었던 즉 다시 증상이 재발하기전에 피멍빠지면서 증상도 같이 좋아졋던 그 시기쯤에 제가 갑상선약을 하루치반정도 먹고 일주일쯤뒤에 안트로이드랑 프라놀정을 3일치를 먹었었습니다 그때 팔이 잠깐 좋아졌던게 정말 저 약들때문에 잠깐 좋아졌던건지 아니면 피멍빠지면서 갑상선하고 연동된 그 증상들이 같이 좋아졌다가 계속 좋아졌어야 하는것이 위에 말씀드린대로 다른일로 또 스트레스받아서 증상만 다시 재발한건지...(갑상선증상들이 아니면 갑상선자체가 스트레스랑 큰 연관이 있다고해서..) ★ 결론은 채혈후에 심하게 피멍이 들었던것이 갑상선기능 항진증 과 연동되서 채혈한 팔에 그러한 모든 증상들이 나타날수 있나요..? 팔 완치될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먹는 약의 용량이 정상적인 처방인가요? 증상은 아직도 있구요.. 정말 생각지도못했던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채혈그리고피멍 때문에 남들 다 숳하게 겪는 아무것도 아닌것들이 이렇게까지 되니까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좋아지는거같긴 하지만..정말 괜찮아지는건지 한켠으로는 내심 불안하고.. ( 아 그리고 그 후에 양쪽팔을 자주 비교해보면서 봤는데 왼팔에는 손목쪽 팔이 혈관들이 잘 보이는데 오른팔은 손목쪽 팔이 혈관들이 거의 안보입니다;;; 이것도 연관이 있는건지..) 안그래도 갑상선기능항진증인데다가 이렇게 너무 예민하고 과민성입니다.. 정말 쓸데없이 복잡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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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항진증

답변자관리자
답변일2008-01-15 오후 9: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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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이 많으십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관련된 신경계 이상일 수 있습니다. 경추부 단순 x-ray 및 근전도 검사등이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약물로써 치료되면 그런 신경증세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