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에서 5월초쯤에 십자수를 급히하느라 손목에 무리가 간건지 어느날 아침에 자고 일어 났는데 왼쪽손목(약지랑 새끼손가락 있는쪽)이 겹질러서 아픈거 같은 통증이 있더라구여 그냥 있을땐 괜찮은데 움직이거나 손목을 비트는(문손잡이 돌릴때)행동을하면 땡기면서 아프더라구여.. 그래서 거의20일동안 이러다 괜찮아지겠지하고 파스만 붙이고 다녔는데두 안나아서 침도 맞아보고, 가까운 정형외과에 갔었는데요 엑스레이 찍어봤는데 그의사님 말씀으론 아무이상 없다구,하시면서 루마티스 관절염두 아닌거 같구, 그냥 좀 무리해서 인대통이거나 힘줄에 염증이 있는것같다구 하시면서 물리치료만 받으래요..글구 손 보호대 주시면서 당분간 손사용하지말구 약먹구 물리치료하래서 그러구있는데 별 차도가 없거든요..전기치료를 받고나선 좀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또 시간이 지나면 마찬가지에요... 지금 치료받은지 3주째되는데 걱정이되서요.. MRI촬영을 해봐야 되는건지..걱정됩니다..

십자수를 무리하게 하여 손목의 척측(새끼 손가락 측)에 관절염 증세가 의심됩니다. 관절강내 주사요법이 필요하고 차후에 효과없을 시에는 MRI촬영이 필요할 수도 있읍니다.